한다, 인천관광의 핵심 파트너로 우뚝 선다
인천관광공사, 2025년 파트너 정례회의서 주식회사 한다를 국내파트너 회원사로 위촉
2025년 12월 11일 —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오늘 인천하버파크호텔 14층 코너베이 연희장에서 ‘2025 인천관광공사 파트너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주식회사 한다를 공식적으로 ‘인천관광 국내파트너’ 회원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인천관광의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인천관광공사는 한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인천을 찾는 국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주식회사 한다의 합류는 인천관광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계기”라며, “함께하면 인천관광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기존 국내파트너 회원사, 관광업계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한해 동안 인천관광공사와 파트너사들이 협력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도 제시됐다.
공동의 노력으로 쌓아 올린 실질적 성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파트너 회의는 단순한 형식의 행사를 넘어, 실질적 성과와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야간관광, 수학여행, 워케이션(workation)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 상품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약 20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셜미디어(SNS)와 스마트관광 가이드 앱 ‘인천e지’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관광 공식 SNS 누적 조회수는 9,000만회를 돌파했으며, ‘인천e지’ 앱 다운로드 건수는 23.5만 건에 달하는 등 차별화된 온라인 홍보 전략이 관광객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다의 합류, 인천관광에 새로운 기회 열다
신규 위촉사인 주식회사 한다는 (MICE(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을 전문적으로 주관한다.
해외여행 및 국내여행, 그리고 국제의료관광,IT사업을 비롯한 사업부문을 깊이 융합하여, 이러한 복합형 사업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원스톱, 맞춤형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다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인천관광공사의 인프라 및 정책 지원이 결합된다면, 기존에 없던 참신한 관광 상품이 출시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다와의 협력을 통해 MICE 관광, 엔터테인먼트 관광, 첨단 기술 기반 체험형 관광 등 구체적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의 여정: 지속 가능한 관광과 협력의 확장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도 제시됐다. 원도심과 강화도 등 지역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춘 관광 개발, 역사·생태 자원을 활용한 평화관광의 심화, 그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친환경관광 실천 방안 등이 주요 논제로 다뤄졌다.
인천관광공사는 2026년에도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인천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깊이있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고품격 관광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관광 국내파트너 제도란?
인천관광의 해외 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에 신설된 공식 협력 네트워크입니다. 관광 상품 기획/운영, 서비스, 정책협력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72개사가 회원사로 활동 중입니다. 회원사는 인천 관광 상품의 공동 개발 및 마케팅에 참여하고, 정부 지원 사업 및 교육 기회를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